호분샤가 새로운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만화잡지 「코믹 기어」를 8월 11일 창간합니다.
일반적으로 만화는 편집자 한 사람과 작가 한 사람이 일대일로 의논해 그리는 게 보통. 그러나 이 「코믹 기어」는 연재작가 전원이 매일 한 작업실에 모여 작업을 하며, 만화가끼리 서로 협력해 그리는 방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방식이 『동인 워크』의 작가 히로유키씨가 호분샤 측에 제안한 것으로, 히로유키씨가 앞으로 「코믹 기어」의 제작총지휘를 맡게 된다는 것.
히로유키씨는 이 방식은 만화에 관한 기술이나 지식을 공유할 수 있고, 콘티를 돌려 읽고 서로 가차없이 지적, 충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 특히 신인 작가들은 기성 작가들의 지도를 매일 받을 수 있는 셈이이서 역량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코믹 기어」에는 히로유키씨가 신작을 연재한다는 것 외엔 연재작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는 상태. 전례가 없는 실험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덧글
만약 연재를 하게 된다면 저러한 시스템 하에서 작업해보고싶어지는 그런 좋은 아이디어로군요.
신인육성이란 측면이나 지나친 상업성에 대한 매너리즘 타파면에서는 의도가 무척 긍정적이긴한데 일단 나와봐야 알겠지만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생기는군요.
게다가 편집부가 고참만화가로 바뀐것일 뿐이니 신인들의 경우 위축되거나 해서 기를 펼수 있을지도 관건이고..